이번 ‘아동 건강지원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와 보건소에서 제공하던 건강검진 서비스가 비정기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들이 의료 안전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획했다.
총 3개월 동안 서울 금천구, 구로구 지역아동센터에 의사, 간호사 및 자원봉사자 의료팀이 방문하며 아동 1천153명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 및 비만도 검사, 활력징후 등 다양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건강검진 중 이상 소견이 있는 아동, 청소년들은 지역 병원과 연계해 추가 검사 및 치료를 추가로 받도록 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