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슈] 신한은행, GS리테일과 편의점 혁신점포 오픈 外

기사입력:2021-10-27 15:56:12
[금융 이슈] 신한은행, GS리테일과 편의점 혁신점포 오픈 外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한은행, GS리테일과 편의점 혁신점포 오픈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GS리테일과 함께 24시간 365일, 어디서나 금융 거래가 가능한 편의점 혁신점포 1호점을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편의점 혁신점포는 신한은행과 GS리테일이 지난 5월 업무협약 이후 ESG 경영 관점에서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한 금융 접근성 향상 및 디지털 기기 활용을 통한 업무 편의성 개선을 목적으로 양사의 역량을 집중한 첫 결실이다.

국내 전역에 영업망을 보유한 GS리테일의 편의점 채널 및 라이프스타일 데이터와 신한은행의 디지털 금융 노하우가 만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과 GS리테일은 해당 지역의 은행 업무 데이터와 편의점 매출 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과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 데스크와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21년형 스마트 키오스크를 기반으로 AI(인공지능) 은행원, 바이오인증 등 첨단 기술 접목한 혁신점포를 GS25 편의점 내에 Shop in Shop 형태로 구축했다.

혁신점포는 Banking Zone과 CX Zone(고객체험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커피류를 주로 구매하는 고객 매출 데이터를 반영해 오래 머무르고 싶은 카페형 인테리어로 꾸며졌다. CX Zone의 대형 모니터에서는 은행이 제작한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디지털 데스크는 업계 최초로 은행 영업점이 아닌 외부의 공간에 대면 수준의 업무 처리가 가능한 플랫폼을 설치한 것으로 편의점 내 독립된 공간에서 신한은행 디지털 영업부의 직원과 화상 상담을 통해 펀드, 신탁, 퇴직연금, 대출 등 영업점 창구 80% 수준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화상상담 운영 시간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영업점 운영 시간 대비 4시간을 더 확대해 퇴근 후에도 여유 있게 대면 상담 수준의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했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통장, 카드, OTP, 지로용지 등 실물 기반의 거래가 가능한 고기능 ATM 기기로 보안매체 재발급, 체크카드 즉시발급, 공과금 납부, 현금 입/출금, 통장 정리 등 80여 가지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바이오인증(손바닥 정맥)을 등록한 고객은 24시간 365일 은행 거래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뛰어난 접근성을 강점으로 지역 커뮤니티의 생활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GS리테일의 편의점 채널과 디지털 금융을 결합해 전에 없던 완성도 높은 무인점포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금융 소비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편의점 은행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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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거래 고객 2명, 제6회 금융의 날 기념식서 ‘국민 포장’과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

BNK경남은행은 거래 고객 2명이 제6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포장과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36년째 거래 중인 광진정밀㈜ 문병갑 회장은 안정적인 기업 경영과 저축 습관 전파 등 노력을 인정받아 국민 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문병갑 회장은 광진정밀㈜가 기술 개발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하고 10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할 수 있게 경영해왔다.

또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저축과 적금 가입을 권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등에 성금을 기부했다.

BNK경남은행과 34년째 거래 중인 ㈜중원 이종화 대표는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축은 미래를 위한 준비이며 투자를 위한 자양분’이라는 신념을 지닌 이종화 대표는 ㈜중원을 설립 운영해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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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제2차 상호금융 디지털혁신 협의회 개최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디지털 전략 수립을 위한 제2차「상호금융 디지털혁신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차세대 여신심사시스템 도입,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 데이터 분석·활용 활성화 등 내년도 디지털전환 실행과제 12가지와 메타버스 활용방안을 수립했다.

특히, ㈜LG CNS(대표 김영섭)에서 참석해 디지털 신기술 사전점검, 신기술 도입 활성화를 위한 역량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디지털 어드바이징」 제휴 확대 보고가 있었다.

윤종기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은 “상호금융 디지털 경쟁력 강화는 100년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임을 강조하며 “전 임직원이 디지털 전환에 한마음으로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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