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만단체, 북항재개발 정상추진 약속 파기 해수부 규탄

기사입력:2021-10-25 18:34:15
(사진제공=부산시체육회)
(사진제공=부산시체육회)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체육인들을 비롯한 부산시민단체들은 10월 25일 북항재개발 1단계사업 제10차 변경안 확정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되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모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공청회는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출입가능 인원 총 49명중 일반시민 7명만 모집해 개최됐다. 패널로 참여하는 인원명단에 대해서도 어떠한 내용도 사전에 밝히지 않았다는 것.

지난 10차 사업 변경안이 발표되고 난후 벌써 3차례나 부산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수산부가 하루빨리 북항재개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길 원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참석한 부산광역시체육회 김동준 사무처장은 “북항재개발사업은 부산의 원도심을 재생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명실상부 해양허브 도시로 발전해 나갈 중요한 사업으로, 특히 해양레포츠콤플렉스는 부산시민과 북항을 찾는 많은 관광객을 위한 대표적인 시설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제10차 사업계획 변경안의 철회와 함께 조속한 추진을 재차 강력 촉구했다.

이어 부산광역시 구·군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남성학 회장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부산시민들과 약속을 했던 사항들을 손바닥 뒤집듯 말바꾸기 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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