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493~494번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 동반입소자로 해운대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퇴소에 앞서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기장군은 25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부군수 주재로 국장, 보건소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288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전원 음성이 나왔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24일 29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5,677건에 달한다.
정임수 부군수는 “위드 코로나 전환에 앞서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우리군도 감염병 위기관리와 일상회복을 병행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방안 로드맵에 따라 위드 코로나 전환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