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도 실시중이다. 먼저 예탁원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부산지역 시니어(만60세 이상 노인)를 대상으로 단기 일자리 지원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19년과 2020년 지역 박물관에서 도슨트로 근무하는 시니어 일자리가 제공됐으며, 올해의 경우 부산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노인종합복지관 등 16개 사회복지시설에 일자리 지원이 이뤄졌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예탁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일자리 창출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단체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외에 부산지역 중년 여성 미취업자가 시설 소독과 방역, 발열 검사 등 생활방역 업무를 수행하도록 단기 일자리 지원도 실시중이며, 부산지역 저소득층엔 주거취약 아동가정에 청소, 빨래 등을 제공하는 단기 일자리 지원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탁원의 신입직원 채용은 2018년부터 45명, 50명, 38명이었으며 올해엔 50명에 달할 예정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