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기도 양평 소재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에서 열린 기증 행사에서 신희현 제2신속대응사단장(좌)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
이미지 확대보기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체육 용품 기증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병들의 건강한 병영생활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부대 장병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스미스머신, 하프랙과 함께 메디슨볼, 케틀벨 등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육군 2사단과의 오랜 인연이 제2신속대응사단까지 이어졌다”며 “이번 기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장병들의 사기 증진과 함께 민과 군의 협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