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684명)보다 66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발표일 기준 10월 9일)의 1953명과 비교하면 335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594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211명)부터 10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일별로 살펴보면 1594명→1297명→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이다. 9일 1953명을 포함하면 8일 연속 2명 미만을 기록한 것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