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민간사업자 특혜주는 장안읍 폐기물매립장 사업 즉각 반려하라"

9월 27일 부산시청 앞 21번째 1인 시위 기사입력:2021-09-27 11:51:29
(사진제공=부산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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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극심한 환경파괴와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6만평 규모의 민간산업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온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민간사업자 특혜주는 장안읍 폐기물 매립장 사업 즉각 반려하라. 그리고 도시·군관리계획 입안권은 기장군수에게 있음을 명백히 밝힌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9월 27일 오전 10시 15분 부산시청 앞에서 장안읍 일원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 결사반대를 위한 21번째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 6월 8일부터 시작됐다.

폐기물 매립장 사업예정지는 천년고찰 문화재 장안사와 고리도롱뇽, 반딧불이 등 멸종위기 자연보호 동식물들이 자생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기장군은 지난 6월 3일 부산시로부터 장안읍 일원에 6만평 규모의 민간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서 접수에 따른 의견 협의 공문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 기장군은 매립장 개발을 결사반대하는 내용의 기장군수 입장문, 주민 결의문, 부서별 검토의견을 부산시에 전달한 상황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만약 부산시가 기장군과 기장군민의 의견을 묵살하고 입안권을 직접 행사할 경우 17만6천 기장군민과 함께 철저히 투쟁할 것이다. 부산시는 민간개발업자에게 특혜를 주는 밀실행정을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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