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 따르면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Snake Eyes: G.I. Joe Origins)>에서 신스틸러로 등장하는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은 쏘나타 N 라인 프리미엄 트림을 기반으로 영화 주인공인 ‘스네이크 아이즈’ 캐릭터에서 착안, 검은색 외장에 빨간색 요소를 더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구체적으로 프로젝션 타입 LED 헤드램프를 적용했으며, 다크 크롬 색상의 현대차 엠블럼과 강렬한 색상의 레드컬러 포그램프 가니쉬를 더했다. 여기에 매트블랙(무광 검정) 색상의 19인치 휠, 도어 핸들,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 등이 레드컬러 브레이크 캘리퍼와 시각적 대비를 이룬다. 또 후면부에 카본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해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현대차는 더 블랙의 가격을 개별소비세 3.5% 기준 3568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영화가 개봉하는 9일부터 50대 한정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은 더욱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쏘나타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