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외화RP로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수시형과 최소 7일부터 최대 365일까지 투자할 수 있는 약정형 2가지이며, 고객에게 외화표시채권(또는 원화표시채권)을 담보로 제공한다.
수시형은 세전으로 연 0.3%를, 약정형은 기간별로 연 0.6%∼연 0.8%의 확정이율을 제공한다.
개인 및 법인고객은 외화RP 상품을 통해 은행권 외화예금 수익률보다 높은 금리로 외화자금 운용을 할 수 있다.
교보증권 홍준호 자산운용본부장은 “RP상품 특성상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국내 신용 등급 기준 우량등급 채권을 담보로 안정성을 높였다”며 “최근 해외 주식투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여유자금에 대한 단기 투자 수단으로 활용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