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활동] 애큐온, 소아암 환우에 1,500만원 기부…코로나 이겨내고 완치까지 응원

기사입력:2021-09-06 12:24:4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애큐온과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소아암 환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애큐온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예년 같으면 마라톤 대회를 통해 많은 참석자들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겠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선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4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후원금 1,500만원을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조직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직위원회 이동윤 원장을 비롯,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를 후원하기 위한 행사로, 애큐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참가해 왔다.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행사가 취소된 바 있고, 올해는 지난 5월 9일 대회가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9월로 연기됐다.

하지만 이 역시 최근의 4차 대유행으로 상황이 악화되면서 비대면 대회로 방식이 변경됐다. 이번 비대면 대회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종목에 맞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완주한 후 기록을 공식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된다.

애큐온은 대회 취지를 살리고자 후원금 전달은 예전처럼 진행했다. 후원금은 애큐온캐피탈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임직원 기금에 더해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에서 조성한 전사 기부금을 더해서 마련됐다. 위원회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환우 6명과 염증성장질환자 3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이웃들이 많아졌다. 특히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과 어린 환우를 돌보는 젊은 부모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이들이 하루빨리 치료를 마치고 일상 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면서,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소액기부활동이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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