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여 수소 및 혼소 발전 실증을 위한 수소 캐리어로서 청정 암모니아를 도입하고, 청정수소 공급망 개발에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남해화학은 수소 캐리어(암모니아) 저장탱크 및 공급 인프라를 제공하고 공급망 구축에 따른 안전규정과 기술검증, 제안을 통해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 삼성물산과 한국남부발전은 각각 사업모델 개발과 선진기술 도입, 수소 캐리어 사업실증 및 해외수소 도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남해화학 하형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남해화학은 신사업 발굴 및 친환경 기업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