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를 최대 고객사로 두며 이를 통해 씨유테크의 제품이 글로벌 세트 업체로 공급이 되고 있어 이 분야의 히든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다.
씨유테크는 글로벌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생산사이트 구축을 완료했다. 평택 본사는 신규사업(자동차, 헬스케어) 및 디스플레이 개발 및 양산라인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대 매출 사이트인 중국 동관 현지법인은 주력인 디스플레이용 제품 생산에 특화되어 있다.
베트남 하노이 생산법인에서는 카메라 모듈 및 배터리 PCM 등을 주로 생산하며 점차 자동차 관련 카메라 모듈 로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씨유테크 백영현 대표는 “당사는 지난 17년간 SMT 분야에서 글로벌 레퍼런스를 쌓아왔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상장을 통해 스마트폰을 넘어 IT, 자동차, 헬스케어 등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여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