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감사 대상 농축협과 원격지에서도 표준화된 자료공유와 데이터베이스 축적, 리스크 요인 사전 파악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감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감사업무의 디지털 전환 등 혁신을 통해 미래 업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축협이 건전한 사업추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NH DNA 개발이 디지털 감사 전략 실행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