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TEAM 이륜차 단속 야간 및 연중 확대

번호판 가림 및 미부착 이륜차 집중 대상 기사입력:2021-08-17 13:01:27
번호판을 꺾어 식별 곤란하게 한 사례/자물쇠를 이용해 번호판을 가린 사례/자석을 활용해 번호판 앞 글자 가린 사례/번호판을 꺾어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사례/2020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 및 사상자/2020년 전체 교통사고 대비 이륜차 사고현황.(제공=대구경찰청)

번호판을 꺾어 식별 곤란하게 한 사례/자물쇠를 이용해 번호판을 가린 사례/자석을 활용해 번호판 앞 글자 가린 사례/번호판을 꺾어 알아보기 곤란하게 한 사례/2020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 및 사상자/2020년 전체 교통사고 대비 이륜차 사고현황.(제공=대구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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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김진표)은 이륜차 등록번호판 위반 관련 「TEAM 이륜차 단속」을 기동대 경찰관 및 암행순찰팀‧싸이카팀까지 동원, 야간 및 연중 확대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급증과 저녁 및 심야시간 이륜차 운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2020년 8월 및 9월에도 이륜차 사망사고가 5건과 4건이 발생한 만큼 「TEAM 이륜차 단속」확대 실시로 관련 교통사고 및 교통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TEAM 이륜차 단속」은 Team Enforcement Aiming Motorcycle의 영단어 앞 글자를 줄인말로, ‘팀으로 오토바이 운전자의 불법을 단속한다’라는 의미로, 팀 단위로 조직된 경찰관이 무전을 통해 지나가는 오토바이의 번호판을 확인 후, 위반사항을 전방 근무자에게 무전으로 알려 단속하는 방법이다.

정상적인 이륜차에 비해 등록번호판을 미부착하거나 식별곤란하게 한 상태로 운행하는 이륜차들이 교통법규위반 사례가 훨씬 많은 점을 착안, 특별단속을 기획했다.

지난 6월 한 달간 집중단속한 결과 이륜차의 자동차관리법위반(미등록, 번호판가림 등) 226건, 자동차손해배상법위반(의무보험미가입) 124건, 기타(무면허, 음주운전, 수배자, 불법체류 등) 120건, 총 510건을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이륜차 사망사고는 2020년 6월 5건에서 2021년 6월 1건으로 전년 대비 동기간 80% 감소, 이륜차 교통사고도 2020년 6월 143건에서 2021년 6월 106건으로 전년 대비 동기간 25.9% 감소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재산 및 생명‧신체까지 안전할 수 있도록 이륜차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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