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식품업계가 올 여름 무더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보양식으로 제격인 제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폭염으로 지친 고객들의 기운을 북돋아줄 푸짐한 양과 다양한 맛의 구성, 할인 혜택까지 골고루 갖춘 제품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먹으면 기운이 날 것 같은 업계의 제품과 프로모션들을 소개한다.

도미노피자가 말복을 맞아 푸짐하게 먹고 원기 회복할 수 있도록 ‘도미노 꽉찬 치캉스팩 윙콤보 세트’를 5천원에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가 무더운 말복 몸 보신할 수 있도록 선보이는 도미노 꽉찬 치캉스팩 윙콤보 세트는 허니&갈릭 윙스(8조각)와 갈릭&허브 윙스(8조각), 코카-콜라 500ml로 구성하여 두 가지 맛의 윙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다.

KFC가 삼복 더위의 마지막, 말복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인기 치킨과 버거를 특가에 구입할 수 있는 앱쿠폰 3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앱쿠폰은 치킨버켓을 최대 40%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2종과 인기 버거와 치킨으로 구성된 팩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복날팩 쿠폰이다.

치킨버켓 할인 쿠폰을 통해서는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 ‘핫크리스피치킨’ 8조각이 담긴 버켓을 10900원에, 촉촉하고 부드러운 닭다리 통살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순살 치킨 ‘블랙라벨치킨’ 8조각이 담긴 버켓을 1만 1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복날팩은 KFC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버거와 치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징거버거와 타워버거, 핫크리스피치킨 2조각과 오리지널치킨 2조각으로 구성됐다. 복날팩 쿠폰을 통해 버거 2개 가격에 해당하는 1만 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앱쿠폰 3종을 이용하려면 오늘(11일)까지 KFC 공식앱을 통해 해당 이벤트 쿠폰을 다운받은 후, 매장에서 주문 시 적용하면 되며, 딜리버리로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KFC는 오는 16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과 갓양념치킨 4조각, 총 8조각으로 구성된 반반 버켓을 1만4900원에 할인 판매하며, 핫통삼겹베이컨버거 단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타워버거를 1000원에 제공한다.

한솥도시락은 ‘한솥 신메뉴닭! 말복 한정할인이닭!’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750여 개 매장에서 대대적으로 행사를 펼친다.

오늘(11일)까지 ‘후라이드순살(중)’ 가격을 6000원(정상가 7000원)에, ‘후라이드순살(소)’ 가격을 3000원(정상가 35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달달한 양념치킨소스, 매콤하면서 부드러운 맛의 케이준소스도 제공되어, 취향에 맞게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솥만의 new 치킨시리즈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자랑한다. 또한, 도시락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소'사이즈와 혼맥 할 수 있는 ‘중’사이즈로 다양하고, 소스는 소사이즈는 양념치킨소스와 케이준소스 중에서 택1, 중사이즈는 소스 2종 모두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는 “보양식 먹고 무더위 피로 풀기 위한 고객들이 많아 다양한 치킨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 참고하시어 맛있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