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와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와 함께 출시한 ‘왓챠 팝콘’이 출시 한 달 만에 완판되면서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왓챠와 이마트24는 지난 6월 왓챠 이용권이 담긴 왓챠팝콘을 출시했으며, 한 달 만에 1차 생산량인 5만개가 완판되면서 2차로 5만5천개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추가로 생산되는 제품에는 1년 이용권인 골든티켓을 추가해 구매자 혜택을 더욱 높였으며, 오는 12일부터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왓챠팝콘 인기 요인으로는 ‘단짠짠’ 맛의 조화와 함께, 구매한 누구나 100% 왓챠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모든 제품에는 ‘왓챠 3개월 프리미엄 이용권’(1등), ‘1개월 프리미엄 이용권’(2등), ‘2주 프리미엄 이용권’ 등 기간이 다른 3종의 이용권 가운데 1종이 랜덤으로 담겨있다. 추가 생산 제품에는 1년 이용권도 추가되는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왓챠팝콘은 출시 이후 SNS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SNS 채널에 등록된 왓챠팝콘 관련 콘텐츠만 수백개에 달하며, 맛에 대한 호평은 물론 왓챠 이용권 등록 후 9만여편 이상의 왓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왓챠팝콘 구매를 추천하는 구매자들 늘어나고 있다.

한편, 왓챠팝콘은 이용권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해당하는 기간 동안 왓챠에서 4개 기기 동시 재생이 가능한 프리미엄 이용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