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30일 JDC 본사 로비에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혹서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JDC 문대림 이사장과 제주도 내 10곳의 독거노인 지원센터를 대표해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김종래 센터장이 참석했다.
JDC는 이번 전달식을 통해 도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1200가구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 모기장, 대나무 자리 등 3천만 원 상당의 혹서기 대비 물품을 지원한다.
한편, JDC는 ‘도내 독거노인 혹서기 물품 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시작해 3년째 누적 금액 1억 2000여만 원의 혹서기 물품을 전달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