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온산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대한유화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온산소방서)
22일 오후 2시 온산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대한유화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울산온산소방서)
이미지 확대보기[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온산소방서(서장 박정진)는 7월 22일 오후 2시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대한유화(주) 예병희 공장장 등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예방 및 정책 등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유화(주)는 1991년 온산 나프타 분해공장 준공 이후 현재까지 에틸렌, 프로필렌, 벤젠, 톨루엔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날 간담회는 기업체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상호 정보교환 및 사고사례를 통한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 자리였다.
박정진 온산소방서장은 “사업장 특성상 화재 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위험물 취급 등 부주의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계인들께서 직접 나서 자율적인 안전관리 통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