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n증권] 키움증권,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진행 등

기사입력:2021-07-05 18:18:43
[로이슈 심준보 기자] 키움증권은 총 상금 3150만원 규모의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8월 27일까지이며, 대회기간은 7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된다.
◇키움증권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진행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해외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한번의 참가신청을 통해 4분기에 진행 예정인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에도 자동 참가 된다.

총 7주간 7개의 배틀로 진행되는 실전투자대회는 수익률과 수익금 상위 각각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배틀별 수익률 상위 3명 및 수익금 상위 3명에게 100만원, 70만원, 30만원을 순위에 따라 차등 시상이 진행된다. 배틀별 시상은 주간 기준이므로 참가자들은 매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에 한하여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전 일자 매매 내역과 거래 상위 종목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매주 거래량 상위 1명에게는 현금 5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비대면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해외선물옵션 수수료를 계약당 $2.5로 할인해주는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실전투자대회와 수수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KB증권 ‘주식 양도소득세 E-Book’ 무료 배포

KB증권은 8월 대주주 국내주식 양도소득세 등 신고를 앞두고 해당 세무정보를 수록한 세무테마북 E-Book을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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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에 따르면 ‘세무테마북 - 주식 양도소득세편’은 가장 관심이 높은 대주주 양도소득세와 함께 장외거래 양도소득세/해외주식 양도소득세/파생상품 양도소득세/양도소득세 계산 및 신고 방법/ 절세 방법/ 2023년 도입되는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간략 정리 등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간 고객들의 혼선이 많았던 ‘대주주 요건’의 역사와 현행 기준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2021년 4월 거래 분부터 과세대상이 되는 파생상품 차액결제거래(CFD)에 대한 내용을 신규로 담았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더불어 2023년 예고된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한 핵심 내용은 별첨으로 수록됐다.
이민황 KB증권 IPS본부장은 “금융투자소득세 도입으로, 금융자산에 대한 세금 이슈를 모든 투자자가 직접적으로 느끼게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주식양도소득세 E-Book은 미리 과세를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B증권만이 쌓아온 절세 자산관리에 대한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증권, 국내주식 CFD서비스 출시

메리츠증권은 오는 9일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CFD란 전문투자자 전용 상품으로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CFD 서비스는 현물 주식과 달리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고, 신용융자 또는 담보대출 등 유사 금융상품에 비해 낮은 수준의 증거금으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다. 매수계약뿐만 아니라 공매도 계약을 할 수 있어 하락장에서도 수익창출과 헤지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단, 일반 주식투자에 비해 투자 손실 가능성이 높기에 등록된 전문투자자만 이용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의 CFD 서비스는 대부분의 증권사와 달리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헤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덕분에 국내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거래임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환전비용을 내며 달러 증거금을 맡겨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으며, 업계 최저 수준의 매매수수료와 이자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메리츠증권 앱에서 비대면 계좌개설을 통해 CFD 전용계좌를 개설한 후 온라인 거래 시, 업계 최저 매매수수료인 0.10%가 적용된다.

메리츠증권 리테일사업총괄 송영구 전무는 “CFD는 자본시장에 유동성을 적절히 공급하는 동시에 투자자에게 레버리지와 공매도를 활용한 다양한 투자전략 구사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하반기 해외주식을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다이렉트 신규고객 계좌개설일로부터 90일간 해외주식 수수료 제로 이벤트 시행

미래에셋증권은 5일 ‘미래에셋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제로’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증권에 계좌개설 이력이 없는 최초 신규 고객이거나 주식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다이렉트 비대면 주식계좌를 신규 개설하면 별도의 신청 없이 계좌개설일로부터 90일까지 해외주식(미국, 중국, 홍콩, 일본에 한함) 온라인 거래수수료 0%, 1 USD당 환전 수수료 0원을 적용받는다.

또한, 90일까지는 수수료 제로를 적용받는 국가들의 제비용도 면제되어 해외주식 거래 시 완전 수수료 제로로 거래가 가능하다. 계좌개설일의 91일부터는 평생 해외주식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7%(국가별 제비용 별도 발생)와 1 USD당 환전 수수료 1원을 적용받게 된다. (환전 혜택은 USD와 원화 간 환전 시에만 적용)

더불어 미래에셋증권은 이벤트 기간 동안 다이렉트 계좌 보유 개인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이렉트 해외주식 거래킹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 후 다이렉트 계좌에서 해외주식 거래 시 거래금액 구간별 모바일 상품권과 현금 리워드를 지급받을 수 있는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가 진행되는 8주 동안 매주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 1백만 원 이상 거래고객 100명에게 GS25 3만 원 상품권과 1천만 원 거래고객 100명에게는 이마트 5만 원 상품권이 지급되며, 이벤트 기간 해외주식 1억 원, 10억 원, 30억 원 이상 거래고객에게는 거래금액별로 각각 추첨 100명에게 20만 원, 1백만 원, 2백만 원의 현금 리워드가 증정된다.

리워드 지급형 이벤트의 경우는 이벤트별 참여 신청이 필요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모바일 어플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신한금융투자,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 완전무료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는 온라인 고객 대상 국내주식 수수료 완전무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투에 따르면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 완전무료 이벤트’는 신청 후 100일간 유관기관제비용까지 완전 무료로 적용이 된다. 100일 이후에도 평생 무료이며 유관기관제비용만 부과가 된다.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 신규고객이 비대면 증권종합계좌를 개설 후 타 증권사에서 주식을 입고하거나 현금을 입금 후 이벤트 신청을 하면 적용이 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와 신한알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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