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군수가 26일 오전 10시 45분경 부산시청 앞에서 장안읍 일원의 산업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을 결사반대하는 8번째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기장군수는 “보존해야할 보전녹지지역에 공공개발이 아닌 민간개발로 6만평 규모의 폐기물 매립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파괴함과 동시에 민간사업자에게 엄청난 특혜가 주어지는 사안으로, 기장군수로서 부산시에서 폐기물 매립장 계획을 반려할 때까지 강력하게 투쟁하겠다”며 “부산시는 더 이상 우리 기장군민들에게 희생과 고통을 강요하지 말고 폐기물 매립장 사업계획을 즉각 반려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