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과 농협재단은 2019년부터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에 인덕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면·리 단위 농촌 지역이 대부분은 LPG를 사용하는데, 이는 도시가스에 비해 연료비가 높고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다. 이에 NH투자증권은 LPG 가스레인지를 전기인덕션으로 교체해주는 사회공헌을 진행 중이다. 올해 상반기는 충북 보은군에 90대를 기 지원했다. 하반기에는 전북 무주군과 경남 산청군에 전기레인지 195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당사와 농협재단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전기레인지 지원이 탄소저감이라는 환경 개선과 농촌지역 마을공동체 어르신들의 건강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