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에어서울이 7월에도 김포국제공항에서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비행은 오는 7월 11일과 18일 총 2회 진행하며, 오전 9시 40분에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낮 12시에 다시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한다.

이와 함께 기내에서 탑승객을 대상으로 오사카 관련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경품으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세계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 입장권’과 오사카의 중심 도시, 난바에 위치한 ‘IP CITY HOTEL OSAKA 숙박권’, 오사카 관광 명소 20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오사카 e-Pass’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7월에는 오사카 관광국과 협업해 코로나19 종식 후 현지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