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장성원 대표이사는 ‘비닐 포장은 줄이GO! 지구건강도 지키GO!’ 라는 슬로건을 통해 비닐 소비 감축 독려 및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 참여자로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캠페인 진행에 앞서 골프존유통은 지난 4월 대표이사, 사업실부장, 기획팀장, TF구성원으로 구성된 ESG 위원회를 설치하며 본격적인 ESG 경영에 박차를 가했다. 현재 골프존유통이 운영하고 있는 골프용품 전문 쇼핑매장인 ‘골프존마켓 남양주현대아울렛점’에서 비닐 포장재 소비 절감을 위해 무료로 제공되던 비닐 포장재 대신 포장이 필요한 고객들에 한해 유료로 종이 쇼핑백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진행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판매된 종이 쇼핑백의 수익금은 7월,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ESG 경영 체계, 목표, ESG 산업에 대한 정보 등을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며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구축해가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