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해안가에 설치된 캠핑카, 차박 관련 행정명령 안내 플래카드.(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한편 기장군은 일요일인 20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보건행정과장, 건강증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19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96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31개소의 일반관리시설, 7개소의 종교시설, 95개의 소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140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2명이 양성(기장군 142번, 서울시 거주자), 138명이 음성이 나왔다.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는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19일 59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3,158건에 달한다. 일요일에도 이어진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