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열 두 기관은 2030년 ‘경남 미래 모빌리티 기술산업 중심 도약’을 위한 친환경 소재ㆍ부품ㆍ장비 기업 육성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기술과 투자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각종 정책사업 연계 등을 통한 기업의 지역 내 생산기반 구축 및 사업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경상남도는 협약기관과 ▲사업 발굴ㆍ추진 ▲플랫폼 관련 소ㆍ부ㆍ장 기업 지원사업 확대 추진 ▲산단 내 기업유치에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등을 하기로 했다.
한국재료연구원이 포함된 기술분과 소속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관련 우수기업에 대한 기술평가ㆍ검증, 지원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여신영업본부 최철호 상무는 “경남 미래 모빌리티 산업은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이자 지역산업 혁신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 그리고 지역 금융ㆍ연구기관이 협업해 경남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업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혁신기업을 전략ㆍ육성하기로 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