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사명을 바꾸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변모한 기아는 대학생들과 함께 새로운 기아의 미래를 그려 나가기 위해 프로그램명을 ‘기아 크리에이터’로 변경하고 ‘뉴 기아(NEW KIA)’를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7월부터 약 4개월간 활동할 이번 기수는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모집된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기아가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하는 메인 미션과 ▲기아 전기차의 특징을 살린 캐릭터를 제작하는 서브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기아는 설치미술 작가 성병권 아티스트를 총괄 디렉터로 초빙해 밀착 멘토링을 제공하고 전기차 EV6 시승 체험을 마련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크리에이터’ 4기는 국내 소재 예술 관련 학과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기아 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