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의 장 전문 특화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가 마시는 타입 제품의 전체 라인업을 리뉴얼하여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액티비아 베이스’에는 다논 독점 공급의 프로바이오틱스는 물론, 프리바이오틱스와 아연 성분도 추가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생장을 촉진하거나 활성화시키는 성분이다"라며 "아연은 신체에 필수적인 미량 무기질로 정상적인 면역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다. 또한 기존의 다섯 가지 맛 이외에 씹을 수 있는 과육이 들어간 알로에 맛이 추가되어 소비자에게 다양한 맛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으며 먹는 즐거움도 더했다"고 전했다.

이어 "편의점 전용 제품인 ‘액티비아 업’은 지방 0%가 특징이다. 새로운 패키지로 변경된 액티비아 업은 210ml의 넉넉한 용량으로 제공되어 마시는 요거트를 부족함 없이 즐기고자 하는 편의점 구매 고객에게 제격이다"라고 밝혔다.

담백한 맛이 특징인 ‘액티비아 화이트’와 기존 액티비아 제품 대비 더 많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테일러 푸룬이 함유된 액티비아 더블액션도 새로 리뉴얼 된다. 특히 더블액션은 프리바이오틱스 3종(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올리고당, 치커리식이섬유)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연 성분이 추가되어 제품력이 강화되었다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마케팅 담당자는 “면역력과 건강을 챙기는 간편한 방법으로 발효유가 인기를 얻게 되면서 최근 발효유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건강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제품력을 강화하고 선택의 폭을 넓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향후 떠먹는 타입의 액티비아 리뉴얼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