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라이스프타일 브랜드 ‘원앤나인(1N9)’이 10개국 수출에 이어 영국 지사 설립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원앤나인’은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브랜드와 상품으로 실체화하고 퍼블리싱하는 슈퍼블릭(Supublic)에서 첫 번째로 선보인 친환경 홈케어 브랜드다. 원앤나인은 2020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인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신개념 청소 세제 ‘모던 클리너’로 국제미디어저널 Dezeen에서 진행하는 국제 어워드 ‘2020 Dezeen Awards’ 지속가능한 환경발전 분야 TOP5 선정, 국내 환경부 주관 2020 그린뉴딜 에코스타트업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23개국에서 제품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 중 영국, 캐나다, 호주, 스웨덴, 인도, 홍콩 등 10개국 수출 계약을 완료하였다. 2021년 하반기에는 영국 런던 내 지사 설립을 전개해 유럽의 온라인 커머스 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코로나 이슈로 국내외 생활소비재 브랜드 수요가 높아지면서 디진런던, 구스캐나다, 유니레버 등 친환경 브랜드, 디자인 협업 의뢰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원앤나인은 2021년 모던 라이프 케어로 브랜드를 정의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친환경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6월에는 주방 세정제, 손 세정제, 세탁기 세정제 등 홈케어에 필요한 필수품을 소비자들이 친환경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홈케어 키트’를 출시할 예정이다.

모던 클리너는 클리너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10%의 핵심 성분을 베이킹파우더, 레몬, 코코넛추출물 등 안전한 성분들로 구성, 타블릿 고체 형태화해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전용 용기에 물만 넣으면 청소세제를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는 인체에 무해할 뿐 아니라 환경적으로 화학오염물이 발생하지 않고 플라스틱 재사용을 유도해 장기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