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 배준호 경위, 2차 로에 누워있던 주취자 발견 교통사고 예방

기사입력:2021-06-01 11: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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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달서경찰서는 심야 교통안전 근무 중, 성당네거리 편도 2차로에 누워있던 주취자를 발견,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로 교통사고 예방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5월 29일 오전 1시 6경 달서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위 배준호는 성당네거리를 본리네거리 방면에서 상인역 방면으로 진행하기위해 편도 5차로로 진행하던 중 반대편 2차로 도로에 사람이 누워있는 것(일명 스텔스 보행자)을 발견했다.

당시 시간은 새벽이었으나, 성당네거리는 차량 통행이 많고, 이동하는 차량들의 속도가 빠른 곳으로, 싸이렌을 울리고 신속히 도로를 가로질러, 사람이 누워있는 편도 2차로 후방에 순찰차를 정차한 뒤, 리프트 경광등을 이용 후방 진행 차량들에게 경고 문자를 송출하면서 기동대 지원경력과 합력해 누워있던 사람을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시켰다.

당시 도로에 누워있던 사람은 음주 만취상태의 주취자로, 안지랑역 방면에서 남대구 IC방면 편도 4차로 도로의 2차로에 횡단보도를 막 벗어난 지점에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누워있던 중으로, 일반 운전자들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미처 사람이 있을 것이라 예상하기 어려워 조금만 발견이 늦었다면 자칫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후 주취자를 성당파출소에 신병인계하고, 교통근무를 이어 나간 달서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위 배준호는 “폭주족 단속 목적으로 근무를 하면서 주변을 유심히 살피던 중 도로에 누워있던 주취자를 발견하게 되었다. 다행히 그 상황을 인지할 수 있어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고, 경찰관이라면 누구라도 저 같이 조치했을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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