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는 13일 서울 방배동 MP그룹 본사에서 (사)고양위너스독립야구단과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독립야구 대중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현장에는 MP그룹 이종영 대표와 고양위너스 김장헌 이사장, 양승호 총괄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달된 후원금 3,000만원은 야구용품 구입, 경기장 유지보수,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독립야구 경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인프라 개선을 통한 훈련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미스터피자는 고양위너스 홈구장인 ‘파주 에이스볼파크’를 방문하는 야구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021년 시즌 동안 미스터피자는 외야 펜스에 ‘미스터피자 홈런존’을 지정하고, 홈경기에서 홈런이 나올 시 피자 시식권을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따끈한 피자를 맛볼 수 있는 피자트럭 ‘드림카’를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드림카는 현장에서 즉시 조리가 가능한 미스터피자 전용 피자 트럭으로, 캠핑, 스포츠 행사, 소외지역 등 전국을 누비며 미스터피자의 맛을 전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