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구운김의 유통기한은 6개월에서 12개월로 긴 편에 속하지만, 기름과 소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이 경과 할수록 특유의 이취가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롯데마트의 초신선 상품인 ‘갓 구운 김’은 신선한 김을 제조한 날로부터 3일 이내에 매장에 선보이며, 24일 동안에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갓 구운 김’은 지난 해 7월에 수도권 20여개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연말까지 80개점으로 확대했으며, 올 4월부터는 전 점으로 대상 점포를 확대했다.
또한, 다양해진 상품 종류를 반영해 김 매장에 1m가량의 ‘갓 구운 김’전용 매대를 구성했다.
롯데마트 장혜진 건식품MD(상품기획자)는 “’갓 구운 김’은 맛있는 김의 근본인 ‘선도 유지’를 위해 제조일로부터 한정된 기간만 판매하는 상품이다.”라며, “고객의 가치 소비를 위해 초신선 전략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