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 직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안타까웠다”며, “저희 직원들이 ‘효 도시락’을 직접 포장하고 전달하면서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지난달 23일, 역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사에서 총 15끼니 분량의 간편식과 치약 및 칫솔 등으로 구성된 ‘효 도시락’을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동국제약 구재성 상무이사와 봉사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도시락을 전국의 노인복지시설에 지원하는 전달식도 진행하였다.
한편,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의 판매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잇몸의 날’,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국민의 잇몸 건강 증진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은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매년 온오프라인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