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오전 9시 50분경부터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30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실·국장, 안전총괄과장, 보건행정과장, 건강증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29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158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28개소의 일반관리시설, 3개소의 종교시설, 132개의 소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453명,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에서는 84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전원 음성이 나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전까지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