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국 케이카 사장(오른쪽)과 구자균 케이카 지회장(왼쪽)이 지난 20일 노사 상생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케이카)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노사는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상호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회사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한 주요 내용은 상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 협력하는 노사문화 구축 ▲대화와 협력을 통한 행복한 일터 조성 ▲회사의 성장과 직원 근로생활의 질 향상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등이다.
구자균 전국금속노동조합 서울지부 케이카 지회장은 “이번 상생 협약을 통해 회사와 직원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노사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통해 협약식이 진행됐다”며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노사가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