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2022년 9월 전역을 끝으로 '의무경찰 조기 폐지'

기사입력:2021-04-21 11:50:30
울산해경 소속 의경전역 축하를 해주고 있는 의경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해경 소속 의경전역 축하를 해주고 있는 의경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오는 2023년까지 의무경찰 완전 폐지를 앞두고 울산해경은 2022년 9월 전역을 마지막으로 조기폐지 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2023년 6월 국방부 의무경찰 제도 폐지’ 결정에 따라 현재 울산에 복무중인 총 54명의 의무경찰은 이번 달부터 매달 4~5명씩 전역, 감소해 2022년 9월 4명의 전역자들을 마지막으로 울산해양경찰서 소속의 의무경찰은 없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울산해경은 함정, 파출소 등 의무경찰 배치 운영부서와 간담회를 가지고 적정한 사무분장과 업무분담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의무경찰 폐지로 인한 인원 감축으로 근무중인 의경들의 사기저하 방지 및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 동기생 동일부서 발령 ▲ 함정 장기근무자 특별외박 등 인센티브 부여 ▲ 주45시간 근무지침 준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그동안 치안의 한 축을 담당하던 의무경찰의 공백을 메우기가 쉽지 않겠지만 차근차근 준비하여 치안공백이 없도록 하겠다. 또한 근무중인 의경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기저하를 방지하고 전역하는 날까지 신명나는 병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3.02 ▼6.42
코스닥 845.44 ▼0.38
코스피200 355.98 ▼0.9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993,000 ▲100,000
비트코인캐시 732,500 ▼3,500
비트코인골드 51,000 ▲300
이더리움 4,634,000 ▼11,000
이더리움클래식 40,730 ▼80
리플 800 ▼1
이오스 1,212 ▼4
퀀텀 6,165 ▼4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6,029,000 ▼44,000
이더리움 4,630,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40,820 ▲10
메탈 2,429 ▼14
리스크 2,572 ▲5
리플 801 ▼1
에이다 728 ▼4
스팀 453 ▲8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874,000 ▲17,000
비트코인캐시 734,000 ▼2,000
비트코인골드 51,150 0
이더리움 4,628,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40,760 ▲10
리플 799 ▼1
퀀텀 6,185 ▼10
이오타 359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