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관계자는 "새로 선보인 파세코의 창문형 에어컨 3 듀얼 인버터는 초절전, 저소음 듀얼 인버터 타입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이미 지난해에 에너지효율 1등급의 제품을 선보인 바 있지만, 올해1등급 LG 듀얼 인버터 컴프레셔를 새롭게 채택해, 전력 사용량을 10% 더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실외기 일체형 제품으로써 불가피하게 따랐던 실질 소음도 38%까지 파격적으로 줄였다. 1등급 듀얼 인버터와 함께 BLDC 모터를 채택해 취침모드 기준 37.1db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시켰기 때문. 이는 WHO 침실기준 수면에 거의 영향이 없는 35db에 가까운 수준으로 국내 최저치를 자랑한다. 이를 입증해 줄 수 있는 공인기관 성적서도 취득한 상태다. 따라서 공부방이나 침실 등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셔에 대한 10년 무상 보증도 실시, 국내 유일 생산 제품의 경쟁력도 내비치고 있다.
또한 파세코에서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파워 자가증발’ 기술력을 창문형 에어컨에 적용시켜, 물을 비워주어야 하는 불편함 없이도 일 32.2리터까지 제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희망 습도를 설정해 단독 제습기처럼도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물론, 배수 호스 등은 일절 필요치 않으며, 누수 걱정도 없다.
새롭게 추가된 ‘자연냉방 동굴풍’ 기능도 주목할 만 하다. 직접적인 강한 바람에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알고리즘을 통해 온도와 습도를 동굴 속과 같은 24℃와 습도 45%~55%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기술력이다. 이에 따라 불쾌지수가 최고치에 오르는 한 여름에도 자연스러우면서 쾌적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