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그러면서 "우리는 이 땅의 위대한 민주주의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김수영 시인의 시 '푸른 하늘을'을 인용하며 "4·19 혁명의 주역들께 시 한 구절을 다시 바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김 여사는 올해 김수영 시인 탄생 100돌을 기려 '김수영 문학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후에는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수보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참모진을 향한 당부의 말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방역 관련 주문 등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