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어부바 멘토링’ 사업에 지난 5년간 16억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6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교육 나눔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인근 아동센터와 협약을 맺은 지역신협 임직원이 직접 멘토가 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경제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연평균 약 2,300명의 아이에게 700여 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최근 금융교육에 대한 사회적 목소리가 높아지며 신협 직원과 생활 속 경제를 배우는 어부바 멘토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어른으로 길러내기 위한 다양한 교육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