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021년 공공빅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사업' 참가자 1020명을 1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십은 공공분야 빅데이터 관련 분야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교육과 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 시작됐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공공기관과 청년인턴의 의견을 반영해 수준별 맞춤형 사전교육, 역량개발 지원금 등을 신설했다.
데이터 분석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되면 공공빅데이터 과제기획·분석, 데이터분석모델 활용 등 실습 위주 교육을 받고전국 240개 행정·공공기관에서 4∼6개월간 근무하며 데이터 분석업무를 수행·지원하게 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