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용직·자영업자 '유급병가' 연간 11→14일 확대... 연 최대 119만 원

기사입력:2021-04-13 11:33:49
[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시가 일용직·아르바이트생·1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을 연 11일에서 14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원했을 때만 지원해 주던 기존 제도를 바꿔 올해부터는 입·퇴원 전후로 동일 질환으로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에도 최대 3일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는 근로기준법상 유급병가가 적용되지 않아 아파도 마음놓고 치료받기 어려웠던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자들은 올해 '서울형 생활임금'(하루 8만5610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간 최대 14일(119만8540원)간 받을 수 있다.

입원 13일(입원 연계 외래진료 3일 포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 1일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지자체 차원에서 유급병가 지원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서울시는 2019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1만3813명의 신청을 받아 심사한 후 1만1433명을 지원했다.

서울형 유급병가는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424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054.28 ▼61.99
코스닥 775.80 ▼17.53
코스피200 412.74 ▼8.2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643,000 ▲183,000
비트코인캐시 673,000 ▼1,000
이더리움 3,519,000 0
이더리움클래식 22,820 ▼10
리플 3,094 ▲2
퀀텀 2,714 ▼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611,000 ▲150,000
이더리움 3,515,000 0
이더리움클래식 22,760 ▼120
메탈 932 ▲2
리스크 522 ▼0
리플 3,092 ▲1
에이다 803 ▲3
스팀 17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700,000 ▲300,000
비트코인캐시 671,500 ▼2,500
이더리움 3,520,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2,840 ▼70
리플 3,095 ▲3
퀀텀 2,677 0
이오타 219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