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만 의원 "부산 기장군 전통 보수지지층 결집, 정관신도시까지 확대"

기장군 내 젊은 도시 정관에서 50%가 넘는 승리는 고무적 기사입력:2021-04-13 09:57:19
정동만 국회의원.(제공=정동만의원실)

정동만 국회의원.(제공=정동만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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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동만(부산 기장군)의원은 13일“부산시장 재보궐 선거를 통해 부산기장군의 국민의힘 보수지지층이 정관신도시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시민들이 투표한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결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16개 자치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의 김영춘 후보보다 많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특히, 부산 기장군의 선거결과에서 보수지지층이 결집하고 젊은 도시인 정관신도시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장군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의 득표율은 62%로 전체 부산평균 수준이었으나, 세부적으로는 기장읍 68.6% 장안읍 73.2%, 일광면 64.2%, 철마면 67.5%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동안 진보성향을 보인 정관신도시를 제외하면 67%의 득표율로 부산 전통 보수 지역구들 이상으로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인 것이다. 이는 지난번 국회의원선거에서 보수진영이 획득한 49.6%(정관신도시 제외 55.7%)를 18% 가까이 상회한 수치이다.

또한 젊은도시·젊은유권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정관신도시에서 보수진영이 50% 이상 득표율을 얻은 선거가 없었으나,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54%의 득표율을 얻어 정관신도시의 국민의힘 지지층의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는 지난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획득한 40.8%보다 13%이상 높은 수치이다.

정동만 의원은 “기장의 표심이 바뀌고 있다는 것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냉정한 심판이자 국민의힘이 제대로 역할을 해야한다는 요구 때문이다”며 “기장의 현안에 귀기울이고 기장군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민생경제를 챙겨 나갈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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