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 명곡지구대 경장 이종환.
이미지 확대보기교통량이 증가함으로 인해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타인의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졸음운전 또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5년간 (‘16년~20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경남경찰청 기준 3월부터 증가하고 9월에 가장 많은 18.7%가 발생하였다.
우리 경찰은 졸음운전에 대한 방안으로 첫째, 지역 교통 안전협의체와 협업, 취약지역 안전 점검 및 시설 개선을 실시한다.
특히, 졸음운전 취약 구간은 졸음운전 방지 표지판, 노면 홈파기 요철 포장, 돌출차선 등 시설 확충을 도로관리청에 요청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려 한다.
이러한 경찰과 지자체의 합동 예방책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가져올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와 우리 국민 모두가 음주운전과 마찬가지로 졸음운전이 자신과 더불어 타인의 생명 신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행동임을 인식하여 예방하기를 바란다.
-창원서부경찰서 명곡지구대 경장 이종환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