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바퀴 빠진채로 도주한 차량.(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피해 운전자가 도주차량을 쫒아가면서 112 신고 접수했고, 112종합상황실에서 예상도주로에 전 순찰차량 배치했다.
부산진경찰서 양정지구대 순찰차가, 조수석 뒷바퀴가 없는 채로 노면에 불꽃과 스파크를 일으키며 고속주행하는 도주차량을 발견, 2km가량 추적끝에 거제동 주택가에서 검거했다.
사고장소에서 도주장소까지 14km가량 운행했다.
경찰이 음주측정 수회 요구했으나 거부해 특가법(도주치상),도교법(음주측정거부)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