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 접수 단지
12일 관악효신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공급하는 ‘관악 중앙하이츠 포레’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46~79㎡ 총 82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46·63㎡ 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SH가 참여하는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동우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단지로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등기 후 전매도 가능하다.
13일 태영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37층, 8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308가구 규모이며 이중 1,0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와 실내골프연습장이 조성될 예정이며 맘스카페·플레이클럽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주변에 용인중앙공원,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이 있다. 영동고속도로(용인IC)를 통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으며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자리해 있다.
◆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단지
같은 날 한화건설은 경상북도 포항시 흥해읍 이인지구 도시개발지구 내 24블럭 7L·8L에 짓는 ‘한화 포레나 포항’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0층, 16개동, 전용면적 59~109㎡ 총 21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학천초, 달전초도 가깝다. KTX 포항역, 롯데백화점, 에스포항병원, 경상북도 포항의료원 등 편의시설 접근성이 좋다.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