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참여한 고등학교는 선린인터넷고, 미림여자정보과학고, 경남정보고 등 IT교육 특화고 3곳과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4곳(부산, 대구, 광주, 대덕) 등 총 7개교다.
양 측은 8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김범준 대표, 송재하 CTO, 해당 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먼저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고등학교 재학생 중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 인턴십 커리큘럼은 우아한형제들 현업 개발자가 실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반영하여 설계한 교육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