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흥수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조동혁 명예회장은 29일 익산시 미륵사지를 방문해 김수흥 의원, 정헌율 시장, 김원요 상공회의소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투자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에 따르면 3산단에 입주할 기업은 한솔그룹에서도 핵심으로 꼽히는 ㈜한솔케미칼이며 약 4만평 규모의 부지에 1373억원을 투자해 2차 전지 및 반도체 제조용 화학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한솔케미칼은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위기 상황에서 정밀화학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신소재 개발과 함께 신규사업 투자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공장 건축 시 지역에서 생산된 건축자재 사용 및 지역업체 배려를 약속했고 직원 고용에도 익산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