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김회재 의원과 이용호, 이상직, 김성주, 김윤덕, 김승남, 소병철, 주철현, 서동용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전라남도(여수시, 순천시, 구례군, 곡성군)와 전라북도(전주시, 익산시, 남원시)가 주관한다.
토론회는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방향과 기대효과’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돼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전라선을 고속철로 신설하게 되면 익산~여수 구간이 기존 98분에서 60분으로 단축되면서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부합하는 서울~여수 2시간대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토론회를 통해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의 절실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하고 합리적인 의견을 모아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됨은 물론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