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한국 해비타트, 국내외 주거환경개선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2021-03-17 10:56:57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오른쪽)와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왼쪽)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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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한국 해비타트와 지난 16일 을지로 본사에서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우건설과 한국 해비타트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은 올해 기존에 시행하던 국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 더 나아가 베트남 등 해외지역의 건축 봉사도 처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 해비타트가 추진하는 주거빈곤 퇴치, 도시재생 등 주거복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너지를 창출하기로 했다.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안전한 주거공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이번 협약이 국내외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통해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시설 보수 작업을 진행해왔고, 2018년부터는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협업해 그 규모를 확대했다.

1995년 설립된 한국 해비타트는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주거복지전문 국제비영리단체로,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 회복을 위해 집짓기, 집고치기, 재난대응사업 등을 통해 26년간 6756세대, 약 2만7024명의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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