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동천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선정된 지원단체들은 서울뿐 아니라 경기, 전북 지역에서도 활동하는 단체도 포함됐다. 활동 분야도 장애인, 난민 아동/청소년, 탈북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6개 선정단체와 사업은 △사단법인 들꽃청소년세상 전북지부(군산/사업명 코로나19가 아동/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분석) △사단법인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경기도/탈북학생 온라인 방과후 수업지원) △사단법인 환경정의(서울/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을부엌 활성화) △사단법인 휴먼아시아(김포/미얀마 재정착난민 아동청소년 교육격차 해소)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다움(경기도/정신장애인 동료지원가 네트워크 구축 및 제도화 방안 마련) △장애인교육 아올다(서울/'장애 영아 교육지원' 관련 조한 법개정연구).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6개 단체에는 단체 당 최대 500만원(총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이후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변호사들과 협력해 필요한 법률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동천은 앞으로도 사업비 부족 등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익∙인권 단체들을 지원함으로써 공익단체와 공익활동가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